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돌포 수아레스 (문단 편집) == 평가 == 비판점도 있었지만, 스페인의 [[민주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마드리드에는 그의 이름을 딴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아돌포 수아레스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이 있다. 아무래도 배경 자체가 중도적인 성향이 짙어서인지, 언론계에서 성장하며 [[자유주의]]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2010년대 작금에 와서 여당 보수 우파 세력인 [[인민당(스페인)|인민당]]보다 훨씬 더 유연하고 개방적인 수권 세력으로 평가 한다. 하지만 중도의 한계라는게 그렇듯이 그가 집권 여당으로 이끌었던 민주중도연합 자체가 수아레스 본인의 카리스마와 매력 중심으로 모인 정당이었기 때문에 본인의 평가는 높아도 정치적으로 자유주의적 유지를 이어간 계파를 하나도 남기지 못했다. 그나마 비슷한 성향의 중도 자유주의 성향의 정당이라면 [[시우다다노스]]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 정당의 역사나 계보로 봐도 21세기의 시민당과 수아레스 총리의 정당이었던 민주중도연합은 하등의 관계가 없다. 시우다다노스는 본질적으로 카탈루냐 내에서 분리주의는 반대하지만 [[인민당(스페인)|인민당]]이 대표하는 본격적인 보수 우파 이념과는 또 성향이 안 맞는 사람들이 2010년대에 창당한 신규 정당이고, 수아레스 재임 시절 여당이었던 민주중도연합은 카스티야 중심 전국 정당이었다 전직 프랑코 정권 출신 보수파가 아예 제도적 민주주의 자체를 못 받아들인 극우 성향 [[통합 팔랑헤]] 강경 세력들이 23-F 사태 이후 몰락한 뒤, 통합 팔랑헤 內 온건파들이 [[인민당(스페인)|인민당]]을[* 당시 이름은 Alianza Popular, 인민동맹] 따로 차리면서 수아레스 본인의 레임덕 현상과 함께 폭망해서 유의미한 후신을 못남기고 사라졌다. 다만 후신을 남기지 못했다는 점이 아돌포 수아레스가 당시 스페인에서 가졌던 위상을 알려주는데 군부의 힘이 남아있고 사상적으로도 좌우가 갈라진 당시 스페인에서 스페인을 하나로 묶어낸 건 수아레스 총리 본인의 카리스마와 배포였다. 그런 인물이니 [[후안 카를로스 1세]]가 총리로 임명한 것이지만 결국 정치개혁을 위한 국민투표, 좌파 정당(사회노동당 및 공산당)의 합법화, 다당제 민주주의를 위한 총선 실시 결과적으로 프랑코 체제의 상징인 조합주의 코르테스를 해체해낸건 후안 카를로스 1세의 지원 아래에 군부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던 수아레스의 업적이며 이 때문에 수아레스의 퇴진 이후 그에 버금가는 후신이 없을 수밖에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